활동보고2016년 서울시 청년허브 컨퍼런스 삶의 재구성 : 해외 코다 단체의 설립과 활동에 관하여 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2016년 12월 10일, CODA UK&Ireland, CODA Hong Kong과 함께 해외 코다 단체의 설립과 활동에 관하여 강의를 열었습니다.
서울시 청년허브 컨퍼런스 2016 삶의 재구성 시즌3 / 협력단체 세션 
<해외 코다 단체의 설립과 활동에 관하여>
-CODA UK&Ireland, CODA Hong Kong의 사례 발표 



CODA(코다)는 Children of Deaf Adults의 줄임말로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부모 아래서 태어난 자녀를 일컫는 말입니다. 코다코리아는 CODA UK&Ireland의 Marie Dimond, CODA Hong Kong의 Cindy Chan을 초청해, 어떻게 각국에서 코다 단체를 설립하고 운영해왔는지 들어보고자 합니다. 또한 코다의 잠재력과 역할은 어떤 것인지, 어떤 코다 커뮤니티 활동을 해왔는지 들어봅니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에 코다를 알리고, 코다 커뮤니티의 필요성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Marie Dimond
영국 농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코다. 첫 번째로 영국수어를 배웠고, 이후 영어를 습득했다. 코다와 관련한 논문으로 농학(Deaf Studies) 학사 학위를 받았고, 영국수어통역학 전공으로 준석사 학위를 받았다. 코다국제컨퍼런스에 다녀온 이후, 영국의 미래 세대 코다를 위해 CODA UK&Ireland를 설립했고 운영해오고 있다. 



Cindy Chan
홍콩 농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코다. 홍콩수어와 광둥어를 배우며 자랐다.
두 가지 문화와 언어를 경험하며 통역과 여러 가지 역할을 담당해왔다. 많은 코다들이 청사회와 농사회 사이에서 어려움을 마주하게 되는 것을 보았고, 코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굳게 믿는다. 2013년에 CODA Hong Kong을 설립했고, 현재 단체의 운영을 위해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



일시: 2016. 12. 10(토) 
13:00-15:00 CODA UK&Ireland의 설립과 활동 - Marie Dimond
15:30-17:30 CODA Hong Kong의 설립과 활동 - Cindy Chan



장소: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스페이스류 
*영어/광둥어/한국수화/문자 통역 제공



주최: 서울시, 서울시 청년허브
주최: 코다코리아 CODA KOREA